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 로스트 메모리즈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include(틀:평가/메타크리틱, code=2009-lost-memories, critic=40, user=7.2)] [include(틀:평가/로튼 토마토, code=2009lost-memories, tomato=33, popcorn=56)] [include(틀:평가/IMDb, code=tt0294252, user=6.1)] [include(틀:평가/레터박스, code=2009-lost-memories, user=2.7)] [include(틀:평가/키노포이스크, code=64170, user=5.938)] [include(틀:평가/야후! 재팬 영화, code=319007, user=2.0)] [include(틀:평가/왓챠, code=m539m3O, user=2.6)] [include(틀:평가/키노라이츠, code=9231, light=43.29)] [include(틀:평가/네이버 영화, code=31476, expert=없음, audience=없음, user=8.04)] [include(틀:평가/다음 영화, code=3202, expert=7.9, user=7.0)] [include(틀:평가/CGV, code=3205, egg=없음)] 하얼빈 로케이션, 지나치게 심각하다는 평도 받지만 퀄리티 높은 음악, (히로인을 제외한) 배우들의 연기나 연출은 좋았으나 여러가지로 아쉬움을 남긴 영화다. 후반에 비현실적인 [[타임슬립]] 판타지물로 장르가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뭔가 현실적이면서도 기발한 결말을 기대한 관객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. 특히 [[애국 마케팅]]에 가까운 해피 엔딩으로 무조건 돌진하는 작품의 결말은 다수의 관객들에게 어이없는 헛웃음을 선사했으며, 이런 점 때문에 비디오 출시 이후에도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버림받아 아주 싼 가격에 판매되었다.[* 일어 번역은 일본어 초보자가 들어도 많은 부분을 잘라먹은 발번역이다.] 하나, 아시아 영화로는 몇 안되는 희소한 장르로 인해 [[2ch]] 등에서 종종 언급되는 편이다.[* 이유는 간단한데, [[국수주의]]로 인해 아시아에는 제대로 된 [[대체역사물]] 영화가 드물기 때문이다. 죄다 자국이 강대국이 되는 설정이지 자국민을 처음부터 [[나라 없는 민족]]같은 시궁창으로 묘사한 영화는 거의 없다.] 그래도 총 제작 기간 4년에 8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하여 영화 [[쉬리(영화)|쉬리]] 이후 성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.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품 내용 자체가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민감한 소재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쉬리만큼의 인기를 끌기는 어려웠다. 그나마 장동건이 영화 [[친구(영화)|친구]]를 통해 흥행 배우로 올라선 덕분에 그의 차기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멀티플렉스 태동기인 시절에 약 230만 관객을 기록해[*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친구가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800만을 찍은 것을 지금 관람객 수로 환산하면 약 1,600만 명이 되기에, 이에 비견해서 보면 오늘날 약 600만 관객으로 환산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나름 중상박 정도의 수준이다.] 어느 정도 본전치기는 했고, 2002년 [[대종상]] 등의 영화제에서 4관왕[* 시각효과, 신인감독상, 남우조연상([[나카무라 토오루]]), 음향기술 부문 수상.]을 하는 등 결과는 나쁘지 않다. || [youtube(--GdDrkp6IE)] || ||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초반부 || || [[파일:hideyoshi2009.png|width=100%]] || [[파일:로스트 메모리즈 2009 도로 표지판.jpg|width=100%]]|| 초반 [[안중근]]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미수부터 빠르게 진행되는 장면은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. 안중근의 저격 실패라는 분기점으로부터 전개되는 [[평행우주]]의 역사를 간략하고도 임팩트 있게 묘사해 [[세종대로]] 인근을 보면 알겠지만 현실[* [[정부서울청사]], [[주한미국대사관]], [[대한민국역사박물관]], [[세종문화회관]], [[교보문고]] 등이 있는 대한민국과 서울의 최중요 도심이다. 참고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리는 1961년에는 [[국가재건최고회의]]가 있었다.]과 다르게 [[조선총독부]] 앞 큰길로서, 양 옆에는 평범한 상업 건물들이 들어섰으며, 자동차는 일본처럼 좌측통행을 하고 도로 표지판에는 조선총독부, 혼마치[* [[충무로]] 문서에도 나오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충무로의 이름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도 나와서 잘 알려진 '혼마치(本町)'로, 구한말부터 일본 상인이 일대로 많이 진출하여 일본 상인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.]가 표기, [[이순신|충무공]] 동상 대신 있는 [[도요토미 히데요시]] 기마상과 그 뒤로 비치는 [[조선총독부 청사]] 씬이 차례대로 나와 일본의 식민지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기에 연방수사국(JBI) 형사 사카모토가 부딪히는 여러가지 일들로 박진감 넘치는 긴장을 조성한다. 혼마치 등이 구현된 일본식 시가지를 보여주는 몇몇 장면에선 영화 [[블레이드 러너]] 느낌이 조금 난다는 평도 있다. 그러나 후반에 갑자기 타임슬립 판타지물로 전향해 버리는데 사이고의 상관인 JBI 국장이 "그 유물엔 시간의 문이란 비밀이 담겨 있었다!"하는 부분이 아주 극명한 경계다.[* 또한 해당 유물(영고대)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시간대가 당일로부터 100년 전, 그것도 특정 장소(하얼빈)로만 고정된다는 것도 다분히 억지스럽게 여겨질 수 있다] 고구려 유물이라면서 한자도 아닌 정체불명의 문자가 새겨진 것도 실소를 자아낸다. 포스터에 들어간 카피 '제국과의 1인전쟁이 시작된다!'도 그 무렵부터 독립군 vs 일본군이 된다. 또 비리 경찰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김치를 꺼리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 주인공이 점점 여러 갈등을 거치며 조선 독립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둔 조선인으로 나아가는 심리적 변화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. 반면 사이고는 [[히로시마·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]]의 희생자가 바로 자신의 아내의 선조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카모토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